일상

기억하고 재현하는 과정

2024년 1월부터 하루에 한 마리씩 그린 펭귄입니다.

파란색은 사진을 대고 그린 그림이고,
주황색은 사진을 옆에 두고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.

내 일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들은.
공부하고 기억하고 재현하는 활동의 반복처럼 느껴집니다.

정답을 정해두고
정답에 가까워질 때까지
만들고 고치기를 반복하는 것
일상.



2025년 3월 전시회